2011년 6월 19일 일요일
2011년 6월 18일 토요일
Graduation - Tiny Tots Pre School
아! 우리 규빈이가 졸업식을 했다. 프리스쿨 졸업식.
우리모두 감개무량해 하며 졸업식장에 들어섰다. 다이아몬드 바 시에서 두개의 학교를 운영하는데 같이 공동으로 졸업식을 해서 꽤 (?) 성대한 세리모니를 했다.
단상에 올라갈 준비를 하는 규빈. 죽어도 아침에 이옷을 입고 간다고 하는 통에 졸지에 굉장히 캐주얼한 차림이 되었다. "다른 애들은 드레스 입을거야..규빈아" 그러니까 "왜 이것도 이쁘잖아. 엄마가 예쁘니까 사준거 아냐?" 그래 할말이 없다. 니가 입고 싶은거 입으렴. 하고 왔는데 우리규빈이 혼자 학교가는 차림인거다. 하긴 누가 신경쓰겠느냐마는. 암튼 난 무지 신경쓰였다. 이놈의 집착. 어쩔겨......
드디어 단상 올라 졸업장을 들고. 선생님은 나의 베이비들이 떠난다고 울컥하셔서 울뻔하심..나도 눈물이 핑돌았다. 힝..선생님이 규빈이 예뻐하셨는디...그 전날 다들 교육을 잘 받아서 포토타임도 하고..스마일도 하고..
Miss Jennifer(선생님)과 사진도 찍고 다신 못만날것 같이 땡큐를 연발하고..but 그 다음주에 summer class를 하기 때문에 또 볼거라고 서로 다시 얘기하며 아주 화기애애하게 bye를 함.
Miss Eugineia(선생님-주로 아이들 군기반장을 맡고 계심. "childern, Do it !!"하면 애들이 찍소리 안하고 말듣는거 보고, 깜짝 놀람. 다른 엄마들은 너무 엄격하다고 하는데 여기 애들은 좀 엄격하게 대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가끔 내가 봐도 무서움..^^
회사에서 조퇴를 하고 딸래미 졸업식에 참석하신 아빠. 잘했수~~!!!
모두 다같이....덴버로 출장왔다 규빈이 졸업식까지 와준 주미이모...땡큐다.
규빈아 ! 2년동안 학교다니느라 수고(맨날 가서 놀았지만) 했고 이제 9월부터는 킨더가든에 가니까 우리 여름동안 약간의 준비를 해야겠지?
Are you Ready??? Momy is ready. ^^
우리모두 감개무량해 하며 졸업식장에 들어섰다. 다이아몬드 바 시에서 두개의 학교를 운영하는데 같이 공동으로 졸업식을 해서 꽤 (?) 성대한 세리모니를 했다.
단상에 올라갈 준비를 하는 규빈. 죽어도 아침에 이옷을 입고 간다고 하는 통에 졸지에 굉장히 캐주얼한 차림이 되었다. "다른 애들은 드레스 입을거야..규빈아" 그러니까 "왜 이것도 이쁘잖아. 엄마가 예쁘니까 사준거 아냐?" 그래 할말이 없다. 니가 입고 싶은거 입으렴. 하고 왔는데 우리규빈이 혼자 학교가는 차림인거다. 하긴 누가 신경쓰겠느냐마는. 암튼 난 무지 신경쓰였다. 이놈의 집착. 어쩔겨......
드디어 단상 올라 졸업장을 들고. 선생님은 나의 베이비들이 떠난다고 울컥하셔서 울뻔하심..나도 눈물이 핑돌았다. 힝..선생님이 규빈이 예뻐하셨는디...그 전날 다들 교육을 잘 받아서 포토타임도 하고..스마일도 하고..
Miss Jennifer(선생님)과 사진도 찍고 다신 못만날것 같이 땡큐를 연발하고..but 그 다음주에 summer class를 하기 때문에 또 볼거라고 서로 다시 얘기하며 아주 화기애애하게 bye를 함.
Miss Eugineia(선생님-주로 아이들 군기반장을 맡고 계심. "childern, Do it !!"하면 애들이 찍소리 안하고 말듣는거 보고, 깜짝 놀람. 다른 엄마들은 너무 엄격하다고 하는데 여기 애들은 좀 엄격하게 대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가끔 내가 봐도 무서움..^^
회사에서 조퇴를 하고 딸래미 졸업식에 참석하신 아빠. 잘했수~~!!!
모두 다같이....덴버로 출장왔다 규빈이 졸업식까지 와준 주미이모...땡큐다.
규빈아 ! 2년동안 학교다니느라 수고(맨날 가서 놀았지만) 했고 이제 9월부터는 킨더가든에 가니까 우리 여름동안 약간의 준비를 해야겠지?
Are you Ready??? Momy is ready. ^^
Sea World at San diego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씨월드를 다녀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지만 하루에 모두
볼수 있겠지 하며 열심히 워킹을 함.
우선 씨월드에 왔으니 유아적인 놀이기구는 자제할 생각 이었지만 규빈이가 좋아하여 놀이기구 하나를 타고......
그 유명한 샤뮤쇼...작년인가 조련사가 사고가 나는 불상사가 있었다던데 보면서 고래들이
정말 똑똑하구나 하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됐다. 얼마나 훈련을 하길래 저렇게 알아들으며
행동할까 약간은 측은한 생각을 했지만 보는 사람들은 다들 좋아라 하며 구경중...그와중에 규빈이는 왜 우리는 "Soak Zone"에 앉지 않는 거냐며 삐지게 됨..어른들은 옷젖는게 싫어서
당연히 안 앉았지만 아이들은 아니었다. 이런데 와서는 동심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쩝~
다음에는 꼭 완전 젖는데 앉자꾸나..규빈아. 쏘리쏘리.
Saturday Live Show를 페러디한 물개쇼... 어찌나 물개들이 똑똑하던지..다양한 춤과 코메디 연기등등 조련사와 어우러져서 재밌었다.
Journey to Atlantis 앞에서 -------롤러코스터가 별거겠어?? 하고 탔다가 심장 떨어질뻔..너무 갑자기 준비도 안됐는데 내려오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을뿐 더러 옷이 모두 홀라당 다 젖음..규빈이는 뭣도 모르고 탔다가 놀래가지고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고 울엄마도 더 나이먹기 전에 타신다고 하셨다가 너무 무서워하심..하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짜릿함이랄까...하긴 롤러코스터 타본지 정말 오래되었었다. 재.미.있.었.다.!!
거북이들이 왕창 모여있는 곳. 규빈이가 거북이는 뭐라고 울어? 물어보는데 순간 "거~~~부~~~ㄱ"이라고 무식하게 대답함. ㅋ 할머니와 함께~~~
마냥 좋은 규빈이. 하긴 우리가 캘리포니아로 이사오면서 엄마아빠가 너무 정신없어서 어디갈 생각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다. 미안....이제 놀러다니자!!!!! 엄마도 좀 놀고 싶다!!!!!
우리집에서 샌디에고 까지 1시간 30분(Traffic없이) 충분히 가까운 거리고 오랜만에 LA county를 벗어나니 기분도 좋고 다음에 계획을 세워 샌디에고 관광을 해봐야 겠다. 하루만에 씨월드를 다보기엔 애들데리고는 좀 무리일것 같기도 하고 아마 이틀이면 샅샅이 다 볼수 있을것 같다. 우리는 문열자 마자 하루종일 다녔는데 몇몇장소는 많이 스킵을 했다.
근데 티켓가격이 후덜덜. 그리고 먹을것도 못가지고 감. 앞에서 치사하게 가방검사까지..그래 안에서 사먹으란 얘기.하지만 우린 당당하게 주머니에 조금 땅콩, 건포도 같은거 가지고 들어갔다. 물한병에 3불.
암튼 정말 아이들 데리고 가기엔 재미있는 곳..씨월드. 강~추 !!
2011년 1월 1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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